간호학과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울산대학교 간호학과 학과장 이승희현대산업기술의 발달과 함께 국민의 생활수준과 인식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보건의료에 대한 국민적 요구는 점점 복잡,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평균 수명의 연장에 따른 인구 고령화, 정보통신기술의 발전, 감염병 대유행 등 보건의료환경 변화는 간호전문인력에 대한 중요성과 수요를 더욱 높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울산대학교 간호학과는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부응하고자, 과학적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간호전문직 역량을 발휘하는 인재, 개방적 태도로 조화롭게 협력하는 인재, 그리고 사회에 기여하는 간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7년에 신설되었습니다. 2015년에는 석사과정을, 2021년에는 박사과정을 개설하여 간호교육자, 관리자, 연구자를 배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과는 울산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인 울산대학교병원을 부속병원으로 두고,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시설,
최상의 의료진과 시스템을 자랑하는 서울아산병원을 협력병원으로 하여 예비간호사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들 병원에서 학생들은 국내 최상급의 임상실습 경험을 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수의 졸업생들이 이들 병원에서 간호사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디고 있습니다.
우리 학과의 우수한 교수진들은 최신의 지식과 최첨단 학습기자재를 활용한 수업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전문직 간호사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자질을 갖추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본교와 아산재단의 우수한 장학제도는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줄여주고 있으며, 해외연수프로그램과 같은 다양한 교과 외 활동으로
학생들의 인성을 개발하고 경험을 확대시키고 있습니다. 교육뿐만 아니라 연구를 통하여 간호지식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교수들의 연구 활동에 대한 본교와 아산재단의 연구 지원은 간호학과가 앞으로 국제적으로 지명도가 있는 학과로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우리 간호학과는 간호인력 양성과 간호 서비스 개발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대학 본연의 기능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울산 지역은 우리나라 대표의 산업도시로 소득이 높고 비교적 젊은 인구가 많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우리 간호학과가 지역의 보건의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울산지역사회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울산대학교 간호학과가 국내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국제적으로도 인지도가 있는 학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